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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노래의 영향, 헬스장 음악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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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4단계 관련해서 헬스장

노래 템포를 가지고 말이 많다.

내용을 간단하게 보면 정부에서

헬스장 내 음악 속도를 제한했는데

100~120 BPM으로 제한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안을 두고 오늘

알아볼 내용은 운동하는 데 있어

음악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리는 이렇게 헬스장에 헤드셋을 꽂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있다.

필자도 간혹 몇 번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수영선수

박태환 선수는 경기 전에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귀에 헤드셋을 착용하고

경기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음악이 정말 운동 수행과

관련이 있을지가 궁금해진다.

과연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들이 이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

듣는 것일지는 이제 차차 알아보겠다.

 

음악은 실제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청각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음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음악을 들을 때

우리의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일시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때

우리에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감소가 일어난다.

그리고 통증이 경감된다.

그럼 이가 우리가 운동할 때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간단하게 보면

강도 높은 반복적인 운동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 관심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힘들다는 심리적인 생각을

행복한 생각으로 바꿔준다고 한다.

또한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할 때

우울증, 피로, 혼란, 불안 상태가

좋아진다고도 하는데 너무 느린 음악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한다.

운동할 때 가장 좋은 박자는

110박 정도의 allegretto 리듬이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 운동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

각성의 효과도 볼 수가 있다.

음악은 각성 수준을 변화시켜 주기

때문에 경기 전 흥분제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리듬의 측면에서 보면 음악의 리듬과

인간의 움직임에는 유사성이 있기

때문에 리듬이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

수행 능력을 증가시켜 주는 것이다.

 

익숙한 음악일수록 생소한 음악보다

심장박동이나 근육반응을 더 활발하게

해준다고도 한다.

그리고 강한 비트의 음악은 무산소성

파워, 즉 근력운동을 함에 있어 힘을

향상해주어 강한 근수축과 근력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음악을 들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다.

 

1. 뇌가 활성화된다.

음악은 소리에 반응하는 뇌의

일부분인 청각 피질을 자극하여 우리의

몸은 운동 시적 전 단계의 기면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몸을 움직이게 된다.

기타의 소리의 경우 대뇌 피질 운동령을

자극시켜 활기를 띠게 해 뇌에서 기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을 분비시키도록

유발한다.

 

2. 근육이 수축된다.

인간의 뇌파는 비트에 따라서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 근육도

거기에 따라 반응을 한다.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미오신이라는 분자가 수축하면서

움직이게 되는 원리라고 보면 된다.

 

3. 털이 쭈뼛거리고 일어선다.

음악은 때로 척추에 전율을 느끼게

하여 온몸의 털들이 모두 쭈뼛하게

일어서는 경험을 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뇌에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4. 심장박동이 상승한다.

락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 우리 몸이

비트에 마주쳐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류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며 동맥도

따라서 팽창한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우리의

심장 박동은 안정이 된다.

우리 뇌의 엔도르핀 호르몬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편곡에 반응하는 결과는

것이다.

일주일에 5시간씩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을 들으면 심장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15%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고 있다.

 

음악이 운동의 수행이나 경기 전에

마음을 다잡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고 꽤나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제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헬스장의 음악 템포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음악은 운동하는 데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는

확실하며 필자는 다만 주어진 환경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려 할 뿐이다.

 

그런 말이 있다.

음악은 제일 좋은 친구다.

좋은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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