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으로는
위믹스 코인 사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언젠가부터 코인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올라가더니 요즘은
그 기세가 조금은 꺾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TX 사태부터 이번 위믹스 코인 사태로 다시금
비트코인, 코인이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일단 현재 위믹스 코인 상황은 이러하다.
일봉상으로 봤을 때 24일부로 급락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유인즉슨 11월 24일 오후 24일,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나오고 나서부터이다.
알려진 바로는 위믹스 코인은 12월 8일부로
상장 폐지되고 23년 1월 5일까지
출금이 가능하다고 한다.
위믹스 코인을 현재 소유하고 있다면
이점 명심하길 바란다.
위믹스 코인은 '웨메이드' 회사에서
만든 가상화폐로 이들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코인이다.
즉 회사에서 자체 발행한 코인이라는 것이다.
이 위믹스 코인이 어쩌다 상장폐지까지
가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 찾아봤다.
위믹스 코인 사태에 대한 기미가
없지는 않았었다.
10월 27일에 이미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적 있으며
11월 10일에 유의 종목 지정 기간 연장,
11월 17일에 재연장하더니 결국
11월 24일 상장폐지 결정 소식까지,
하지만 이러한 기미를 미리 알아챈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상장폐지에 대해서 닥사가 밝힌 이유는
"과다 유통"이다.
닥사는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로
위메이드가 닥사 회원사에 제출한 계획과
실제 유통량이 달랐다는 것이다.
제출한 계획보다 유통량이 지나쳤으며,
또한 투자자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공시했다는 것으로 닥사 측에서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 루나 사태부터 해서 코인 시장에는
사건 사고가 주기적으로 생기는 것 같다.
이번 FTX 사건도 그러하고 위믹스 사건도
겪으며 코인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이미 매매를 하고 있는 시장 참여자의
경우에는 비트코인, 코인 시장이 안전한지
신뢰할 만 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안함을 안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투자를 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
변동성이 크기에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만큼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코인 시장은
기회의 장임과 동시에 파멸의 장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셈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코인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