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TI 이야기는 INFP에 대해서이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생각보다 INFP가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이 INFP에 대해서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큰 특징을 3가지를 가지고 보도록 할 것이다.
1. 중간다리
이 INFP는 중재자라고 불리는 유형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타인에게
측은지심이나 동정심 등 도와야 한다는
감정을 더 잘 느끼는 유형이다.
타인에게 연민을 더 잘 느끼고 타인의
감정에 민감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갈등의 중심이라기보다는
중재자에 가까우며, 어쩌다보니
중간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2. 투명한 사람
INFP 유형은 거짓말하는 것을 누구보다
불편해하는 유형입니다.
이들이 중시하는 가치관은 솔직함이다.
하지만 이들은 직접적이고 직설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이들은 조심스럽고 민감하기 때문에
INFP의 속 이야기나 숨겨진 이야기를
듣기란 쉽지가 않다.
이들은 거짓말을 불편해할 뿐이지
그렇다고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잘 이야기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과 가까이한다면 이들의 솔직하고
투명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 예술가
INFP의 유형은 예술적으로 탁월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들은 직접적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해낸다.
그러한 방법들 중 하나가 바로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이 유형 중 예술가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그들의 속내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음악, 그림, 연기, 글, 시, 등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또한 이들의 높은 창의성과 뛰어난 상상력은
이와 맞물려 더 높은 예술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예술작품이나 예술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주기도 한다.
겉으로는 내향적이고 대놓고 표현하지 못하는
이 유형이 반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여기까지 INFP에 대해서 알아봤다.
다음에는 ENFP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MBTI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필자의 다른 글들도 한번 같이
보면서 자신의 모습과 혹은 자신이 아는
사람의 모습과 비교해보는 것도
이 글을 재밌게 음미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