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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여름에 보는 이유, 왜 여름에 공포영화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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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여름에 공포영화를 보고는 한다.

그냥 보길래 따라 봤었지만 혹시

한 번이라도 왜 굳이 공포영화를 보는지

궁금했던 적이 없는가?

필자는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공포영화들이 쏟아지는 여름이 오면

가끔 찾아서 보고는 한다.

오늘은 왜 여름에 공포영화를 보는지

공포영화가 여름에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먼저 공포영화란 무엇이냐 하면

공포와 전율을 자아내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의도로

제작한 영화를 공포영화라 한다.

 

공포영화에서 주가 되는 감정은

바로 두려움이다.

애초에 관객들에게 두려움을,

그리고 무서운 감정을 느끼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공포영화인 것이다.

공포영화에서 주로 다루는 장면들은

폭력이나 흉악한 장면, 섬뜩한 장면,

심리적 공포를 자아내는 소리,

사악하고 흉측한 괴물이나 귀신과

같은 인물, 신비롭고도 하면서

싸늘함을 자아내는 분위기, 때로는

왜곡되고 혼란스럽거나

정신병적인 내용으로 구성한다.

 

인간이 이 공포영화에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자체의 목적은 오락의 추구이다.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서 영화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포영화도 하나의 영화의

장르이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을

보면 두려움이라는 감정도

하나의 오락의 형태를 띤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본다.

 

 

그렇다면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우리에게 어떻게 즐거움을 줄까?

우리가 공포영화를 볼 때 느끼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신체적인

어떠한 현상을 유발한다.

그것은 가빠른 심장 박동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느낌이다.

이러한 느낌들이 우리가 공포영화를

즐기는 피상적인 이유이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 보면 우리는

공포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공표영화를 찾는 것이다.

포펜로스 박사에 의하면

공포나 두려움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감정에 속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의 감정도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이고

있어야 하는 감정인 것이다.

어떠한 두려움도 느끼지 않는

삶은 있을 수 없다.

우리에게 두려움이란 기본적인

감정이고 누구나 표출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하지만 겉으로 그 두려움을

표현하고 드러내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포영화는 우리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

우리가 겉으로 두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인간이 기본적인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통해 배출을 시켜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여름에 공포영화가

성행하는 것일까?

2가지 이유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1. 공포영화를 볼 때 우리의 심장은

빠르게 요동친다.

그리하여 혈압이 상승하는 동시에

손바닥에 땀이 나며, 근육은 경직된다.

이때 혈관이 이완되지 못하면

피부 혈관으로 혈액공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피부 온도도 같이 내려간다.

이 피부 온도가 같이 내려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서늘함을 느끼게 하고

추위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2. 공포영화를 보면 피부 근육이

수축하면서 피부에 있는 털이

서게 되고, 일명 소름이 돋는다.

이 소름이 돋는 현상으로 우리의

몸은 떨리게 되고 열이 체외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오르며, 상대적으로

주변의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게 된다.

거기에 더해져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발산하고 이 땀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기를 느끼는

현상이 일어나 우리가 공포영화를 볼 때

서늘함과 추위를 느끼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름에 공포영화를

찾게 되는 것이고, 수요가 증가하자

여름에 공포영화를 개봉하는 것이다.

그러한 현상으로 여름에 공포영화가

많이 나오고 또 성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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