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삶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신호등을 생각해보자.
초록불 때는 가야 하고, 노란불 때는 잠깐 생각해보고, 빨간불 때는 멈춰 서야 한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항상 초록불일 수 없고, 항상 노란불일 수 없고, 항상 빨간불일 수 없다.
인생은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이 아니다.
끝이 없는 마라톤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잠시 멈춰서서 쉬었다 가는 것도 필요하고, 천천히 가는 것도 필요하다.
인생에서 이런 빨간불이나 노란불이 들어왔을 때,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필자는 가끔씩은 귀찮더라도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하느냐.
우리가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새로운 영감을 늘 얻어야 한다.
내가 익숙한 환경, 익숙한 사람, 익숙한 일상은 새로운 자극보다는 지루함을 준다.
우리는 이러한 익숙함에서 벗어나볼 필요가 있다.
여행을 간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나의 일상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가서 그곳을 누비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그곳을 누구랑 가든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자신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될 수 있다.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나의 새로운 모습,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은
익숙한 곳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낯선 곳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자신이 알던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모습까지도 알아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그러한 자극들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수단이다.
또한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다고 했듯 휴식이 필요하다.
적절한 휴식은 추진력을 불어넣어 준다.
여행을 갔다오고 나서 재충전된 상태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역시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우리네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으며, 매일 지겹다고 느낀 하루하루가 가치 있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기에 여행을 꼭 가보기를 추천하면서
간단하게 국내여행지를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넘치고 넘친다.
하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우의 수를 좁혀주도록 하겠다.
그리고 정말 간단하게 설명을 해줄 예정이다.
1. 제주도
그 중 추천하는 곳은 신도 2리 돌고래 바다
카페 노티드 제주
에코랜드
이 세 곳을 추천한다.
2. 강원도
강문 해변
하늘다리카페
중앙시장
이 세 곳을 추천한다.
3. 서울
남산 타워
마포 문화 비축기지
서서울 호수공원
이 세 곳을 추천한다.
4. 부산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해변열차
일광해수욕장
이 세 곳을 추천한다.
5. 인천
개항로 통닭
로즈 스텔라 정원
송도 센트럴 파크
이 세 곳을 추천한다.
필자는 디테일한 설명은 각설했다.
정보들은 널리고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곳 중 맘에 드는 곳에 대해 정보를 좀 더 찾아보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가 추천한 여행지 모두 갔다 왔을 때 후회는 없을 것이라 자부하며,
따로 사진이 없는 것은 심심한 사과의 말을 올린다.
좀 더 퀄리티 있는 포스팅을 위해 여행 다니며 사진도 이쁘게 찍어볼 예정이다.
여행 한 번이 의미 있었으면 좋겠다.
짧은 그 순간을 즐기며, 삶의 윤활유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런 말이 있다.
여행이란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