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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돈이된다. 금융 3사 은행, 증권사,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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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정말 불같다.

초ㆍ중ㆍ고 모두 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한다.

좋은 대학을 들어가려고 하는 이유는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이다.

결국에는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돈을 좋아하면

속물이라고 욕하고 손가락질한다.

하지만 필자는 돈 싫어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돈을 정말 좋아한다.

물론 그것으로 인해서 인간성을 버리고

신념과 윤리까지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겠지만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내 이익을 추구하는 것, 나의 신념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의 이익 추구는

누구도 뭐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돈을 알아야 한다.

돈을 공부해야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

 

금융이라는 뜻은 돈을 융통한다는 것이다.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는 모두 돈을

맡아두었다고 언젠가는 돌려준다.

각자 성격이 다를 뿐이다.

이제 하나하나 간단하게 설명을 하기 전에

큰 틀에서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필자는 농사에 비유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농사를 짓는다고 했을 때

은행은 창고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좀 더 디테일하게는 다르지만

돈을 차곡차곡 쌓아놓고 맡겨놓는다는

측면에서 은행은 창고와 같다.

증권사는 농사를 지을 때 기후와 비슷하다.

언제 비가 오고 언제 안 올지 모른다.

물론 얼추 하늘을 봤을 때 유추까지는

할 수 있겠지만 정확히 언제 비가 오고

언제 비가 그칠지 알기는 정말 힘들다.

이처럼 증권 투자상품도 마찬가지다.

경제 시장이 좋을지,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역시 유추는 가능하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보험사는 댐과 같다.

농사를 지을 때 홍수라도 오는 날에는

열심히 지은 농사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러한 재해에 대한 대비를

하는 측면에서 보험사는 댐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그럼 증권 3사에 대해서 우리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말이 길어지지 않게 간단하게만

설명하도록 하겠다.

 

1. 은행

은행에 대해서는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은행은 돈을 빌려주고 돈을 맡길 수

있는 기업이라고 보면 되고 이들은

예대마진을 통해서 돈을 번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돈을 융통할 때

이자를 받거나 지불하게 되는데

이자를 받을 때 지금의 금리는 그다지

높지 않아 일부 돈 많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이자수익으로 재미를 보기

어렵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은행을 잘 활용하려거든

예적금은 물론이고 주택청약과 대출

이 두 가지 역시 잘 사용하면 좋다.

주택청약은 쉽게 말해서 내가 집을

사겠다는 의사표시를 해서 실제로

당첨이 되면 기존의 집값에서 30% 정도

더 저렴하게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대출은 레버리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단으로 부동산 투자나 내 집마련을

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

 

 

2. 증권사

증권사는 돈을 맡겨 돈을 불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금융사라고 보면 된다.

채권이나 주식, 펀드 등 투자를 위해서

찾는 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안전자산으로는 채권이 있고

주식의 경우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위험성 자산이다.

그래서 증권 거래를 할 때는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잘하면 대박 못하면 쪽박 나는 곳이

바로 증권 거래의 특징이다.

증권 거래는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자주 다루겠지만 주식 외에도

채권이나 해외선물, 해외투자, ELS

DLS 등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은 많다.

하지만 이걸 다 다루기에는 어렵다.

차리리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블로그는 쉽게 간단하게 볼 수 있는

툴이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증권 거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금융사이고 우리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상품은 CMA 계좌나 펀드가 있다.

그러니 증권사를 이용할 때는 기대수익이나

위험 수준을 잘 보고 감수 가능한 정도에서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

 

 

3. 보험사

보험사는 댐이라고 했듯이 위험에 대비한다.

확률과 통계를 활용해서 위험에 대비하는데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암보험을 예시로 쉽게 설명해 주겠다.

평균적으로 암에 걸리는 나이는 50세이다.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은

1/3이라고 한다.

3. 평균적으로 암 치료에 필요한 금액은

27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다음의 자료들은 직접 서칭 해서 찾은 자료다.

 

편의를 위해 30살의 사람들 3000명이

3000만 원의 암진단금을 준비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암에 걸릴 확률로 보면 이중 1000명이

암에 걸린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50살쯤에 걸리니까 20년의 시간이

남은 것이다.

그럼 우리가 월 보험료를 역산해 보면 된다.

3000만 원을 1000명이 필요하면

300억이 있으면 된다. 그럼 300억을

50살이 될 때까지 마련하면 되니까

20년(240개월)으로 나누면 월에

1억 2천5백만 원씩 모이면 된다.

그리고 다시 3000명으로 나누면

월 보험료는 대충 4만 1천6백 원 정도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보험사도 자금을 운영하니까

이율이나 해지할 확률, 그리고 여러 가지

확률을 계산해서 보험료가 책정된다.

아무튼 보험이라는 것은 이런 구조이다.

보험을 활요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아프거나, 죽거나, 오래 살거나에

대비하면 된다.

실손 의료비 보험, 건강보험, 사망보험,

연금보험 등을 통해 위험에 대비하면

되는데 이 역시도 내용이 꽤나 많아서

나중에 따로 자세히 공유하도록 하겠다.

 

오늘 간단하게 금융 3사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 하나하나 할 이야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나눠서 해야겠다.

그냥 오늘 한 포스팅은 금융 3사에 대해

앞으로 쓸 내용의 예고편 같은 느낌이다.

더 자세히, 그리고 개인의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그런 양질의 글을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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